이미 ‘직장인의 삶, 불안한 프리랜서의 삶은 정답이 아니다’라고 느끼고 있을 당신에게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지금도 어느 회사에서 우수한 노동자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노력하는 방향’을 조금 바꿔서 시간과 돈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이뤄보는건 어떨까요.
글쓴이는 1,2장에서는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되기 위해서 가져야할 개념, 마음가짐, 행동력등에 얘기하는데 1,2장을 통 들어 핵심은 67페이지의 소제목‘1분이라도 덜 일하고 100원이라도 더 벌 궁리를 하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멍청해지는 순간이 별 생각없이 일을 할때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되기위해서는 어떻게해서든 적게 일하고, 더많이 벌 궁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루라도 더 빨리 시간과 돈에서 자유로워질테니까요.
3,4장에서는 ‘노마드 비즈니스맨’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할 ‘나 대신 돈을 벌어다 줄 플랫폼’의 구체적인 방향성과 조건들에 대해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글쓴이는 네이버 카페를 중점적으로 언급을하면서 내 플랫폼(네이버 카페)에 유입되어야 할 소비자층, 명확한 컨셉 등을 이야기 해줍니다. 마케팅 책을 한번 이상이라도 본 사람들이면 뻔할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중요한것은 실천이겠죠.
마지막 5장에는 10만 회원들이 있는 초대형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분석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기획 의도와 목표타깃,경쟁 플랫폼 분석,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점, 운영계획 5가지 소제목으로 7개의 사례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전에 읽었던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겹치는 부분은 자본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저와같은)우수한 노동자들이 오늘 부터라도 조금씩... 본인들이 잘 할수 있는것으로 나만의 플랫폼을 만들고 시작 한다면 혼란한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